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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by 정깨방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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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2020년 10월 24일 앨리스 방송시간 밤10시. 마지막 결말이 났습니다. TV드라마 무료보기 재방송 시청 다시보기는 아래로 내려가면 있으며 검색창에 드라마 검색 후 편성표에서 tv 재방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후속작은 날아라 개천용입니다.

 

 

 

 

 

 

 

석오원

 

 

2010년으로 또 한번 시간여행을 하는 박진겸(주원). 눈을 뜬 날은 슈퍼블러드문이 뜨는 박선영(김희선)의 생일날이였다. 박선영(김희선)은 석오원(최원영)을 찾아가서 시간여행에 대한 후회 대화/대사를 나눈다.

박선영: "저와 함께한 연구는 모두 잊어주세요. 모두 저 때문이에요. 전 시간 여행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후회스러운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거라고..하지만 제 생각이 틀렸어요. 상처와 아픔도 지나간 일에 대한 절망과 슬픔도 다 필요한 거였어요. 고통의 치유보단 집착과 욕망만 남겼어요. 제가 해결해야 해요."

 

 

 

 

 

 

 

고형사

 


2010년으로 간 박진겸은 과거의 고형석형사(김상호)를 찾아가 인사를 나눈다.

박진겸 : " 엄마는 결국 살해당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죽어요. 아저씨 선생이 어딨는지 아시죠? 제가 잡을게요. 엄마는 저 때문에 이 세계질서가 바뀌는 걸 원치 않으세요. 그리고 제가 피하면 죽은 사람들이 못 돌아와요. "

고형석 : " 그 사람들 중에 나도 있냐?

박진겸 : " 아저씨,아줌마는 안전해요. 한번만 안아봐도 돼요? 보고싶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 다시 살릴거에요. "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박진겸은 술을 사고 나오는 박선영이 살해당하는 것을 막기 막기 위해 따라가다가 제지하는 석오원(최원영)과 마주한다.
석오원 : " 어머니 부탁때문에 온겁니다. 아들이 오면 붙잡아 달라고했어요. 어차피 자기 죽음을 막을 수 없을 거라하면서.. 선영씨는 자기 때문에 아들이 다칠까봐 걱정했습니다. 당신이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미래는 변하지 않아요.. 엄마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죽음도 구할 수 없습니다.

 

 

 

 

 

 

 

구해줌

 

 

대사/대화

박진겸 : " 다른 사람도 죽는다는 거 니가 어떻게 알아? 그건 10년 후에야 일어나는 일인데! "

석오원 : " 내가 어떻게 모르겠어요? 널 막기 위해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건데. 내 잘못이지. 고형석을 믿은게..그사람이 널 살리자고 아내까지 포기할 줄 누가 알았을까? " 라고 말하며 총을 꺼낸다. 그때 고형석이 나타나 박진겸을 도와 엄마에게 보내준다.

 

 

 

 

 

 

 

미래노인진겸

 

 

그때 박선영노인 박진겸과 마주하고 있었다. 
박선영(희선) : " 니가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박진겸(노인) : " 과연 몰랐을까? 시간의 문을 연 건 당신이야. 난 당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죽였어. "

박선영(희선) : " 내 잘못이이야. 벌은 엄마가 받을게. 진겸이는 건들지 마. 진겸이까지 너처럼 되면 안돼. "

박진겸(노인) : " 당신 아들을 나로 만든건 내가 아니야. 바로 당신이지. 당신이 아들을 괴물로 만들었어. "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그때 지금의 박진겸이 들어오게 된다.

박진겸(주원) : " 난 니가 아니야. "

박선영(희선) : " 쏘면 안돼. 그러면 너희 둘다 죽는거야. 엄마말 들어. 엄마때문에 이러지마. "

박진겸(노인) : " 나도 너처럼 이여자를 구하려고 할때가 있었지.

박진겸(주원) : " 넌 엄마를 죽이러 온 괴물일뿐이야. "

 

 

 

 

 

 

 

진짜모습

 

 

명대사

박진겸(노인) : " 넌 이 여자의 진짜 모습을 몰라. 이 여자가 왜 92년에 남았을까? 이 여자는 92년에 예언서를 봤어. 그때 알았지. 아이가 가진 힘을.. 아기가 죽으면 시간의 문이 닫힌다는 것을.. 그래서 여기 남은거야. 아기가 살아야 자기가 만든 시간의 문이 유지가 되니까.. 오늘 넌 이 여자를 구하지 못할거야. 그리고 이 여자를 구할 방법을 찾아서 수십년을 떠돌겟지.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왜 괴물이 되었을까? 너는 왜 괴물이 될까? 차원과 차원을 떠돈 후에야 넌 깨닫게 되겠지. 이 여자를 구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92년으로가서 내가 태어난 걸 막는거야. "

 

 

 

 

 

 

 

과거만남

 


(과거회상)

검은핵 후드티를 입은 노인 박진겸은 박선영을 만나 아이를 지우라고 권유한다. 

박진겸(노인) : " 그 아기가 태어나면 시간의 문을 닫을 기회를 잃게 됩니다. 그 아기는 절대 태어나면 안됩니다. 당신을 위해서.. 그 아이를 위해서..그 아이는 반드시 죽어야합니다. "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과거회상)

박선영(희선) : " 당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누구도 내 아이를 건딜 수 없어. 비켜 " 

박진겸(노인) : " 당신은 그 아이의 손에 살해됩니다. 전 당신을 구하려고 온 겁니다. 괴물을 살려둘 순 없습니다. "

박선영(희선) : " 내 아이가 그럴 일 없어. 만약 그렇다고해도 난 이 아이의 엄마야. 내가 잘키우면 돼. "

라고 말하며 총을 꺼내 노인에게 쏜다. 

 

 

 

 

 

 

 

고통

 

 

(현재)

다시 장면이 돌아오게 되고..현재의 박진겸에게 말을 한다.

박진겸(노인) : " 이게 내가 겪은 과거고 네(현재 박진겸)가 겪을 미래야. 이 여자는 우리가 괴물이 될 걸 알면서도 널 낳았어. 널 사랑한게 아니야. 사랑한 척 한거지. 이 여자 때문에 우리는 원치 않는 삶을 살고 괴물이 된거야. 내 고통을 이해해 줄 사람은 너밖에 없어. 난 너에게 내가 겪은 고통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는 거야. 이 여자를 죽일 기회를 주는 거라고., 우리가 먼저 이 여자를 죽여야돼. "

 

 

 

 

 

 

 

총쏘기전

 

 

이어

박선영(희선) : " 그래 차라리 엄마를 죽여. 모든게 엄마 잘못이야. 엄마 때문에 니들이 이렇게 된거야. "

박진겸(주원) : " 니 말이 전부 다 사실이더라도 상관 없어. 난 엄마만 지키면 돼. 너하고 나만 죽으면 다 끝나는거야. "

박진겸(노인) : " 왜 날 또 죽이기라도 하게? 그럼 여길 쏴 "

현재 박진겸은 노인 박진겸에게 총을 겨눈다.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계속

박선영(희선) : "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렸어. 하루하루가 죄책감과 두려움의 지옥었지. 뭐든 해야된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어. 너희는 내 아들이고..시간의 문을 닫으면 너희가 사라지니까...엄마에게 자식은 세상 전부나 다름없어. 그 세상에 내가 없더라도 너희만 무사할 수 있으면 돼. 날 용서하기 어렵겠지만 이젠 멈춰야해. 진겸아 "

라고 말한 후 스스로 자신에게 총을 쏘고 죽음을 맞이한다.

 

 

 

 

 

 

 

엄마의죽음

 

 

죽어가는 박선영에게

박진겸(주원) : " 엄마 잘못도 아닌데.. 엄마가 왜 죽어!! 엄마가 왜!!!! "  

박선영(희선) : " 엄마가 미안해.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미안해. " 

박진겸(주원) : " 엄마 아들로 태어나 행복했어.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날게. "

박선영은 죽게 된다.

 

 

 

 

 

 

 

총쏴죽임

 

 

이어서 현재의 박진겸은 노인 박진겸

박진겸(노인) : " 이 여자는 분명히 우릴 죽이려고 했어. 당신이 왜 죽어?! 당신이 왜 나대신 죽어!? "

박진겸(주원) : " 엄마니까. 우리를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한 엄마를 똑똑히 기억해. 그 기억 지옥 끝까지 가져가서 평생 고통 받으며 살아 " 라고 말한 후 노인의 머리 가운데 이마에 총을 쏘게 된다.(선생이없어진다)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총을 쏜 후 노인 박진겸은 사라지고 현재의 세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앨리스와 시간의 문은 닫히게 되었고 과거의 흐름 속에 박선영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다

 

 

 

 

 

 

 

술사러가는길

 

 

현재의 박진겸은 창밖에서 학생 박진겸과 박선영의 생일파티를 지켜보고 " 생일 축하해 엄마 " 라는 말을 남긴다. 바뀐 과거에서는 학생 박진겸이 엄마와 함께 술을 같이 사러가게 된다

 

 

 

 

 

 

 

눈치챈엄마

 

 


밖으로 나온 학생 박진겸과 박선영. 지갑을 안가져나왔다는 핑계로 학생 박진겸을 집으로 들여보내고 미래에서 자신을 찾아온 현재 박진겸을 마주하게 된다.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박진겸과 박선영은 말없이 한참동안 눈빛 교환을 하고 박진겸은 속마음을 생각으로 전달한다.

박진겸(독백) : '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해 엄마. 그래도 나 엄마 지켜준다는 약속 지켰어. 이제는 고등학교 졸업식에 엄마가 와주겠지. 대학 붙고 경찰 되면 엄마가 제일 많이 기뻐해 줄거야. 수사하다가 다치면 누구보다 엄마가 걱정해줄거고..나 첫 월급 타면 엄마한테 용돈도 주고 생일엔 생일 노래도 불러줄게. 난 아니겠지만 꼭 그렇게 될 거야. 그러니까 엄마는 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 난 그거면 돼 ' 라고 말하며 그녀의 스카프를 나두고 이 시대에서 사라진다.

 

 

 

 

 

 

 

휴대폰확인

 

 

박선영은 현재의 박진겸 대신에 지갑을 가지고 나온 학생 박진겸을 꼭 안아주며 " 고마워 아들 " 이라고 인사를 한다. 한편 죽었던 윤태이(김희선)이 2020년에 눈을 뜨게 된다. 윤태이는 독일세미나에 갔다가 새벽에 집에 들어왔다는 말을 동생 태연(연우)에게 듣게 된다. 

 

 

 

 

 

 

 

태연의대답

 

 

윤태이는 자신의 휴대폰을 찾았지만 연락처에 박진겸의 연락처가 없어져 있었고 태연(연우)에게 물었지만 태연은 " 언니가 아는 형사도 있었어? 언니 집에 남자 데려 온 적 있어? " 라는 말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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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이는 이상함을 느끼고 박진겸의 집을 찾아가지만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남부경찰서에서도 박진겸이라는 형사는 없었다. 고형석은 다시 살아돌아왔으며 김동호(이재윤)도 박진겸이 누군지 몰랐다. 

윤태이 : " 팀장님이 어떻게 살아 돌아 오신거에요? 박형사님은요? 다 돌아온거구나. 그 사람만 빼고 전부다. "

 

 

 

 

 

 

 

남자..

 

 

집에서 태연(연우)와 대화

윤태이 : " 아주 긴 여행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야. 그곳에서 다른 사람으로 다른 인생을 살다가..이제야 나로 돌아온 것 같은.. 근데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 거기서 만난 남자 때문인가봐..다시는 못 만나는 사람.."

 

 

 

 

 

 

 

목걸이

 

 

윤태이는 박진겸이 선물한 목걸이를 건다.

윤태이 : " 형사님 덕분에 우린 모두 잘지내고 있다. 아무도 형사님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가지는 약속할 수 있어요. 나..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게요. 형사님이 목숨으로 지켜준 오늘이니까 .."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그런 와중에 김도연(이다인)이 기자로 자문 요청이 들어오게 된다.

김도연 : " 시간 여행이 정말 가능한거에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미래에 개발될 것처럼 나오잖아요. 비현실적? "

윤태이 : "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만들어져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한때는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지나간 시간이 소중할수록 추억으로만 기억으로만 남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을 인위적으로 되될린다는 건 인간의 욕심일 뿐이니까요. "  

 

 

 

 

 

 

 

이다인

 

 

이어

김도연(이다인) : " 며칠전에 인터뷰 했던 건축가가 ' 지나간 시간을 간직하기 위해서 건축을 시작했다. 지나간 기억과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고 잊혀지는데.. 신기하게 공간은 시간을 저장한다 ' 라고 하더라구요. " 이 말은 예전에 윤태이가 박진겸에게 해준 말이였다.

 

 

 

 

 

 

 

지나감

 

 

장면이 전환이 되고 박진겸은 새로운 삶으로 건축가가 되어있었다. 윤태이는 바로 박진겸을 찾아간다. 하지만 박진겸은 윤태이를 알지 못하였다. 

윤태이 : " 형사님...죄송합니다.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네요. "

(독백 : 형사님 실망하지 않을게요. 형사님이 날 알아보지 못한다는 건 모든 걸 다 잊었다는 거니까. 그럼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는 거니까. 지금 그 모슴대로 행복하게 살아요. )

 

 

 

 

 

 

 

앨리스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16화 줄거리 최종 결말

 

 

박진겸은 윤태이와의 짧은 만남을 통하여 집으로 돌아왔고 자신이 스케치하던 인물의 얼굴을 완전하게 기억해낸다. 그리고 기억이 떠오르게 되어 윤태이를 다시 찾아가게 된다. 다시 만난 장소는 박진겸이 예전에 살았던 집 앞이였다. 재회한 두사람은 서로에게 미소를 띄우며 마지막회가 끝이납니다.

박진겸 : " 오래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 

 

 

 

 

 

 

 

끝장면

 

 

재미난 스토리와 줄거리전개로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SBS금토드라마 1회부터 마지막회(16화)까지 결말이났으며 다음주는 권상우, 배성우 주연의 날아라 개천용이 첫방송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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