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다가오는 뜨끈한 고구마는 꿀맛이죠. 사람에게 간식과 음식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 과연 강아지들은 먹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강아지(개)들에게 고구마를 음식과 간식으로 줘도 괜찮습니다! 그럼 고구마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급여방법은 밑에 부분에 있습니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당근고구마 등 다양한 종류와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맛뿐만 아니라 영영가도 좋습니다. 주성분은 탄수화물로 대부분 전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비타민 A,B,C,E와 나이아신, 단백질, 칼슘 등 포함하고 있어서 사람과 강아지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음식)입니다.
말린 고구마는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 성분은 주로 맥아당이며 고구마의 색깔에 따라 성분이 달라집니다. 보라색 고구마의 껍질에는 고구마의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블루베리와 비슷한 안토시아닌 함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강아지에게는 어떻게, 얼마나 주는 게 가장 좋을까요? (찐 고구마? 군고구마? 고구마 말랭이? 껍질째?)
찐고구마와 군고구마의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고구마 말랭이는 칼로리가 배가 되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군고구마가 되면 기존에 있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쪄서 주는 게 좋습니다.
껍질째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껍질에 썩은 부분 및 곰팡이가 있을 수 있기에 제거하고 배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고구마 줄기는 절대로 주면 안됩니다. 환각제와 비슷한 독성 성분이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이죠. 만약 이 사실을 모르고 아이들에게 먹였을 경우에 설사나 구토/환각 및 탈수 증세가 있으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배급(지급/급여)방법
①고구마 사이즈는 작게
고구마를 크게 주면 급하게 먹은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순식간에 입으로 삼켜버릴 수 있습니다. 사람도 큰 덩어리를 먹으면 목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강아지들도 마찬가지겠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나눠서 주는 방법으로~
②적당량
찐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 약 115kcal와 군고구마는 약 140kcal입니다. 지방이 적고 포만감이 크지만 강아지들은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과하게 먹으면 비타민A로 인해 뼈와 근육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그만큼 살(비만)도 찔 수 있습니다. 열량을 체크 잘하여 우리 아이에게 적절하게 주시길!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반려견의 피부, 털, 눈 근육 등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있기에 배별 활동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고구마의 성분이 탄수화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강아지들 마다 알레르기가 다를 수 있기에 잘 맞는 간식을 주시길!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작은 정보지만 도움이 되셨길... 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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