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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16화
그놈 잡아야 진짜 끝난다 |
모범형사 16화 줄거리
유정석(지승현)은 자신의 죄를 기사로 자백하였고 오종태(오정세)가 보는앞에서 목숨을 스스로 끊는다. 그때 출동한 경찰들이 유정석 살해 범인 용의자로 오종태를 체포를 한다.
강도창(손현주)와 오지혁(장승조)는 오종태가 유정석을 살해 한 것이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고뇌한다.
강도창 : " 만에 하나 그렇다고 해도 난 유정석의 뜻을 따를 거야. 형사로 날 욕해도 되지만, 인간으로 날 욕하진 마 "
오지혁 : " 진짜 진실이 악인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라면,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을까 "
오종태는 치뤄진 재판에서 끝까지 저항한다. 강도창은 법정의 증인으로 나서게 된다.
강도창 : " 만약 이번에도 오종태에게 속는다면 우리는 억울하게 죽은 이대철(조재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
재판의 결과.. 피고인 오종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하지만 오지혁은 수사를 계속한다. 이윽고 진짜 진실이 들어났다.
장진수 형사를 살인한 진짜 범인은 남국현(양현민)이였던 것.!
강도창/오지혁/진서경 : " 남국현을 잡아야 진짜 사건이 끝나는 거야. "
결말 장면에서 남국현은 칼로 저항을 하고 오지혁은 남국현에게 총을 쏘며 마지막 의문도 해결되고 진짜 모범형사가 되며 16화의 끝으로 드라마가 막을 내린다..
모범형사 16화 대사들
오종태(오정세)
" 적어도 편견없이 기사써라. 진범인 걸 끝까지 밝히려 했던 유정석 부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것. 그 분이 마지막까지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이해가 가느냐? 기자가 진실을 알면 기사를 써야한다.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날 법정에 서게하려했다. 타살로 알려지면 고귀한 희생을 알릴 수 없다 "
진서경(이엘리야)
" 알고도 침묵하면 평생 기자로 자책살 것? 평생 후회할 뻔했는데 감사해. 기자는 진실을 파헤쳐야하는 직업이다. 어쩌면 그 진실이 내 인생을 망가뜨리겠구나도 느꼈다. 당신 같은 인간을 도와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그래서 날 위해서라도 당신은 살인자가 되어야한다. 내가 편해질 길을 선택하고 알아도 침묵할 것이다. 이대철이 당신 대신 사형될 것을 알면서도 입을 꽉 다물던 당신처럼! "
강도창(손현주)
" 담당 형사를 매수해 박건호(이현욱)를 자살로 오종태가 사건을 조작했다. 이번에도 오종태에 속는다면 우린 억울하게 죽어간 이대철을 또 한 번 죽이는 결과가 된다. "
검사의 고백 대사
"검사로서 양심을 걸고 이 자리에서 말한다. 이대철 무죄! 모든 사건의 진범인 피고인 오종태가 조작한 것이다 "
오지혁(장승조)
" 당신이 내 아버지를 죽였단 것만 인정해. 만약 당신이 잘 살고있다면 용서하지 않았을거야. 당신이 죽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할 마지막 기회다. "
이엘리아/장승조
진서경 : " 힘들 때마다 호루라기를 불면 누군가 지켜주는 것 같다. "
오지혁 : " 계속 보고싶은 사람이 생겨서 힘들다 "
서로의 마음 고백하며 최종화가 끝이 난다.
후속작으로는 JTBC월화드라마 18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이도현 주연) 9월 7일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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