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사람들

타미플루 약은 무엇인가

by 정깨방 2020. 2. 5.
반응형

타미플루 약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독감을 심하게 걸려서 독감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저는 그냥 감기가 심하면 독감인가보다..생각했는데 독감과 감기는 치료방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독감을 치료하는 방법에 적용되는 타미플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타미플루 약은 무엇인가

<요약>
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써 A형 인플루엔자 전반에 치료 및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치료 효과는 독감 증세의 악화 감소,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2차 합병증 발생 감소, 독감 잠복 기간의 감소 등이 있습니다.

 

 

<내성>

 인류의 오랜 숙적 인플루엔자답게 빠른 변이 때문에 점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으며, 2009년 9월 12일 현재 타미플루의 내성을 가진 보균자가 20건 이상으로 보고된 바가 있어, 타미플루를 인플루엔자 A 치료제로 무한정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억제>
타미플루는 이미 체내에 떠돌아다니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전파를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증상 발현후 48시간 내에 복용하지 않으면 체감 효과가 급감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으로 온몸을 들쑤실 때까지 보통 48시간의 감염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이미 온몸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쑥대밭이 되고 있기 마련이라, 증상 개선 효과가 당연히 떨어집니다. 더 많은 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쑥대밭이 된 곳은 그냥 아플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타미플루 복용을 하지 않으면 불타는 집을 내버려두는 셈이 되는 것이지요.

 

 

 

 

타미플루 약은 무엇인가


<복용방법>
인플루엔자의 증상 발현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하여야 하며, 분량은 치료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한번에 한 알씩 10~12 시간 간격으로 두 번 복용으로 5일분이고, 예방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 알씩 한 번해서 10일분입니다. 반드시 처방받은 약은 5일분이어야 하며, 모두 먹도록 합시다. 그러지 않을 시 내성 바이러스가 자연선택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규칙을 어기는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내성 유전자가 나타날 확률도 올라갑니다. 결국에는 대부분의 인플루엔자 아형이 타미플루 내성 유전자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방>
예방 효과는 예방접종 대비 70%~9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다. 접종하기 어려운 사회적/의학적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심한 독감일때에는 원래 환각과 섬망, 악몽이 흔히 따라오니 예방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

 


<부작용>
주된 부작용은 경미한 위장관 증상(설사, 메슥거림, 식욕감소 등)입니다. 상당수 많은 경우에서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이러한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정주(수액제제)로 인플루엔자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중추신경계 부작용(비정상적인 행동이나 환각, 자살충동 등) 등도 보고된 바 있으나 극히 드문 경우이며 이러한 경우에서도 타미플루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항히스타민제나 항콜린제와 동시 복용하면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증가합니다. 그 외에 국내에서 보고된 기타 부작용으로는 비정상적인 악몽이 많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타미플루 약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스스로 몸을 건강관리를 잘하고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가 있습니다. 더욱 신경써서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합시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