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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by 정깨방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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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라별로 조심해야 할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벌금을 받으면 여행가서 기분도 나쁘고 별로 좋지않을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고하세요~^^

 

이제 전세계적으로 항공 교통이 발달하여 각 나라에 여행을 가는것이 아주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중 황당하거나 이상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을 숙지하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아래의 9가지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스위스


1. 스위스(소변)
스위스에서는 밤 10시 이후에 남성들은 서서 소변을 보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취침시간에 소음을 줄이자는 취지의 법입니다. 일요일 새벽 잔디를 깎기, 좌변기 물 내리기, 밖에 세탁물 널기나 자동차 세차하기 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일요일은 조용하게 지내야 겠네요! ..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스웨덴


2. 스웨덴(전조등) 
스웨덴에서 운전을 할 경우에 꼭 알아두어야 할 교통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상관없이 주행 시에는 전조등을 항상 켜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오후 2시만 되도 어두워지는 현지 사정을 감안해서 생긴 법입니다. 또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반드시 겨울 타이어를 장착해야 합니다. 정차 시 1분 이상 엔진을 틀어 놓을 수 없으며 혈중 알콜 농도 허용치는 0.02%로 매우 엄격한 편입니다. 음주운전은 금지에요!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스페인


3.스페인(운전중 슬리퍼) 
스페인에서는 슬리퍼와 같이 백 스트랩이 없는 신발을 신고 운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최대 150 유로의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엑스트라 신발을 준비해야 합니다. 운전 시 셀폰 헤드세트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운전에 대해서는 제로 관용 정책이 적용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운전이 기본이네요!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사모아섬


4.사모아(부인생일) 
오세아니아의 사모아 섬에서 부인의 생일을 잊으면 불법입니다. 여행자들은 용서되긴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유치장에 갇힐 수도 있습니다. 유치장에서 하룻밤 아니면 화난 아내와 하룻밤을 보내지 않으려면 챙길 건 챙겨야 할 듯합니다. 

잊으면 안되는거에요!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이탈리아 베니스


5.베니스(비둘기) 
베니스에 있는 세인트 마크 광장에서 새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2008년부터 금지되었습니다. 비둘기 계체수가 권장치보다 4배나 늘어나면서 생긴 법입니다. 새 먹이를 파는 상점 19곳이 폐쇄되었고 위반 시 벌금이 가해집니다.

이탈리아는 비둘기 조심!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독일 아우토반


6.아우토반(휘발유)
독일의 아우토반 고속도로는 속도를 즐기는 운전자들의 천국입니다. 80마일로 속도제한이 되어있긴 하지만 200마일로 달리는 차들도 많고 많습니다. 아우토반에서 정차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휘발유가 떨어져서 갓길에 정차했어도 80 유로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사진 촬영이나 휴식을 위한 휴게소는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정차하지 마시길!!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싱가포르


7.싱가포르(껌)
싱가포르는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도시 국가입니다. 1965년 독립된 후 싱가포르는 청결, 효율성의 수호자로서 쓰레기 투기행위, 도로 무단 횡단, 침 뱉기, 방뇨 등의 공중도덕을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1992년부터 시행된 껌 씹기 금지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2004년부터 약간 완화되어 약사나 치과의사에 의해 배포된 무설탕 껌에 한해 개인적인 사용이 허락되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껌을 뱉다가 적발되면 $5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냥 삼키는게.. 답일 수도 있겠네요!......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영국 백조


8.영국(백조)
중세기에 만들어진 영국 백조에 대한 소유권 법안을 살펴보면 영국에 있는 모든 백조는 영국 여왕의 소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왕을 칭하는 공식 명칭 중에 ‘백조의 영주' 라는 타이틀이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백조를 훔치는 것은 반역행위에 해당됩니다. 백조를 훔치려는 사람이 지금도 있을까... 옛날에는 귀족들만 즐기던 백조 고기를 보호하려는 꼼수는 아닐까요...? 이런 전통은 오늘날 백조 부리에 주인 표지를 새기는 테임즈 강의 연례행사로 남아있습니다. 성가신 관광객들이 백조를 훔쳐가지나 않았는지 새어 보는 거랍니다. 백조는 눈으로만 보세요~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 프랑스


9.프랑스(음주측정기)
프랑스에서 운전을 할 경우에는 지갑, 자동차 키, 셀 폰과 더불어 음주 측정기를 지녀야 합니다. 경찰이 정지시켰을 때 운전자가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상태를 증명해야 할 의무가 운전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음주 측정기를 사용한 수치를 알려주지 않으면 11 유로(약 $12.35)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음주 측정기를 휴대함으로써 좋은 점은 운전하기 전 측정해서 수치가 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요상하군..지참하시길!

 

 

이상입니다. 각국 나라별 조심해야 할것들이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행 안간지가 언제지 모르겠네요 ..해외여행 가고싶다. 생각만하지.. 실천이 참 안됩니다.

아무튼 좋은 여행으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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