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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2회 다시보기 줄거리 드라마 재방송 오수연자살 충격

by 정깨방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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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2회다시보기줄거리드라마재방송오수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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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Hush 드라마 하이라이트*(내용요약/곰탕)

1화에 이어서 2화 시작되고 한준혁(황정민)기자는 김현도(전배수)형사와 곰탕집으로 향한다.

한준혁 : " 내가 비록 지금은 매일한국 공식 지정 특급 기레기지만 나도 한때는 한기자하던 사회부 기자였다고~"

김현도 : " 기사 다시 쓸 거야? "

 

 

 

 

 

 

 

곰탕도전

 

 

곰탕집을 나오고 한준혁은 경찰서 앞에서 금언 기업 채용 비리 건으로 고민하는 최경우(정준원)를 만나서 조언을 한다.

한준혁 : " 특종은 멋져 보이지만 폭로는 늘 아름다운 건 아니야. 제보의 입수 과정이 대부분 합법적이지 못하니까. 취재 대상은 그걸 빌미로 트집을 잡을 테고 그건 제보자에 대한 압박과 피해로 번져가거든. 몇 번이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거야. 그게 팩트체크야. 제보의 사실여부와 함께 나를. 내 취재 과정을 체크하는 것. 혹시라도 기사 때문에 네 친구가 불이익을 당해선 안되잖아. 네 친구가 금언기업 직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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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최경우는 " 직원은 맞는데..동시에 채용비리 피해자이기도 해요. 선배 저 좀 도와주십시오. " 라는 말을 하게 되고 다음날 같이 동행하여 제보자 친구를 만나게 된다.

제보자 : "금언기업 2018년 피해자 구제책으로 내놓은 특별채용에 합격했다고했잖아. 인사팀 배정 받고 첫출근을 했는데..내 자리가 지금 검찰 조사 받고 있는 인사팀 선배 자리였데.."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발견한 메모(고의원개인청탁)를 자신이 엑셀 파일로 작성하여 제보했다고 고백한다. 

 

 

 

 

 

 

 

제보자

 

 

한준혁 : "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제보자분은 구제를 받으셨고 이게 밝혀져봤자 본인한테 딱히 득 될 게 없잖아요."

제보자 : " 구제요? 그냥 여론에 밀려서 억지로 벌이는 쇼 같았어요. 홧김에 그랬는지 인적성 시험은 다 찍었구요. 근데 점수가 20점밖에 안나왔는데 덜컥 합격을 시켜주더군요. 90점 맞았을땐 떨어뜨리더니..저랑 비슷한 고민하는 동기들 꽤 많아요. 청탁은 받은 사람은 있는데 청탁을 한 사람은 없어요. 잘못은 있었는데 잘못했다고 미안하는 사람도 없었구요. 대신 구제했으니까 고마운줄알고 조용히 일이나 하면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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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혁최경우는 입수한 수기 자료를 사회부 차장 양윤경(유선)에게 넘기게 되고 " 데스크 허락 떨어졌다 "라고 말을 전달한다. 하지만 양윤경은 의심을 계속하게 된다..명단을 다시 체크하고 정세준(김원혜)는 사장 박명환(김재철)이 특종을 가장해 과거 일 복수 할 수 있다고 말을 한다. 사장을 만난 나성원(손병호)는 트래픽 높여 광고 효과와 의혹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지 사실 규명하겠다는 것을 아니라고 말하게 된다.

 

 

 

 

 

 

 

윤아와맥주

 

 

한편 이지수(윤아)는 한준혁(황정민)에게 "나도 치킨 좋아해요" 말하며 술을 제안한다. 진짜 좋아하는 건 소맥이었다.  
이지수 : " 저도 선배 블로그 수습 일기 안티팬이었어요. "
한준혁 : " 불만이 많구나 나한테 "

이지수 : " 수연 언니랑 온 거 봤어요. 기자가 확인된 사실을 함부로 말하면 안 되죠. " 
한준혁 : " 혹시 나 스토킹 하니? "
이지수 : " 선배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아세요? 잘 생각해 보세요. 선배가 어떤 사람인지 " 
대사를 하고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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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준혁은 포장한 치킨을 들고 간질환자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한준혁 : " 아부지 어떤 사람이었어? 누가 좀 생각해보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버지 : " 뜨거운 사람 학교에서 부당해고당했지만 지나고 나니 무섭더라. 네가 학교 들어가는 해였으니까..아무 생각 말고 너 자신이나 돌보고 살아. "
한준혁 : " 와 세상에.. 어느 장단에 춤을 추고 살아야 하는 건지..

 

 

 

 

 

 

 

수습기자기사

 


다음날 수습기자 최경우의 자신이 이름단 <금언기업 채용비리 고수도의원 개인 청탁> 기사가 나가고 직원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다.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는 기사의 어시스트를 한 한준혁(황정민)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 그리고 그날은 인턴들의 마지막 날이여서 동기들과 점심을 먹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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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원과 한준혁의 대사/대화
나성원 : " 걸리는 게 하나 있어. 사회부 등 오수연이라고 가장 높게 평가해. 전원다 정규직으로 돌려야 하는데..아무리 그래도 그런 애를 입사시키는 거 매일한국 이름이 있는데 그렇지 않니? " 
한준혁 : " 대기업도 그렇지 않아요? 학력이나 스펙 따위 보지 않고 잠재력만 보고 뽑는 것 "
나성원 : " 출신. 타이틀이 능력이고 타이틀이 잠재력이야. 내 편집국에 그런 흠있는거 용납 못해. " 
옆에 방엔 인턴들.. 울고 있는 오수연

 

 

 

 

 

 

조언/사과

 

 

사무실에 돌아온 한준혁은 인턴들 회의실 집합시킨다
한준혁(황정민) : " 난 내가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 때가 있었어. 어느 날 멈추게 되더라. 생각이라는 거랑 싸워봤자 백전백패더라. 선배로서 하는 말인데..아무 생각 없이 살길.. 하지 말 그렇게 살 수 없다. 왜? 너희들은 뜨거우니까. 이제 팔팔 끓기 시작했으니까. 그러니까 정말 힘들겠지만 꺾이지 말고 그 불 끄지 말로 더 뜨겁게 끓었으면 좋겠어. 고작 이런 말 밖에 해줄 수 없어서 정말 미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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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나간 한준혁에게 김기하(이승준)팀장은

"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다. 살아남은자가 잘 살아남은 거야. 당신이나 나나 월급쟁이야. 어딜 가든 정글이야. "

라고 말한다. 

 

 

 

 

 

 

 

유선과대화

 

 

뒤이어 사회부 회식 참여 한준혁. 양윤경(유선)과 대화.
한준혁 : " 나한테 수연이만 도려내래.
양윤경 : " 인턴이 옆에서 직접 들었다고? 인턴이 걱정이네. 전화해서 오라고 그래. "
한준혁 : " 미친거 아니야? 수연이는 이재은(백주희) 대신에 저녁 당직하고 있어.마지막 날이니까 잘 마무리하고 싶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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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를 끝내고 김현도(전배수)가 있는 곰탕집으로 향하는 한준혁.
김현도 : " 한기자야 기사 땡큐다. "

한준혁 : " 이놈의 회사! 지방대 출신이라고 나한테 걔 이름만 도려내래. "
김현도 : " 때 되면 식는다. 내가 알고 있던 한기자는 옛날에 책임 못 진 게 있으면 책임지면 되는 거고! "
한준혁 : " 내가 곰탕을 안 먹은 이유?! 이럴것 같아서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너무 맛있으면 금방 까먹고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먹고 잘 살 테니까.."

김현도 : " 아니. 맛있게 먹고 기운 차려서 책임질 수 있는 것만 책임지면 돼 그 양반도 그걸 원할 거고.. "

 

 

 

 

 

 

 

눈앞에서사고현장목격

 

 

뒤이어 한준혁은 오수연이 있는 회사로 먹을 것을 사들고 뛰어간다. 그러나 오수연(경수진)은 휴대폰 문자 ' 선배 덕분에 좋은 기억도 많았습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를 보내고 뛰어오는 한준혁 앞에 있는 차로 투신 자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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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한준혁에게 엄성한(박호산)이 연락이와 " 오수연이 자기 유서를 온라인 기사로 배포 "했다고 말하였고 오수연은 자신의 기사를 적고 난후 이지수(윤아)가 싸와 준 김밥을 먹었고 투신하기 전 " 꿀맛이네. 인생김밥이다. 지수야 "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게 된다.

 

 

 

 

 

 

 

기사제목

 


오수연의 기사 제목 No gain, No pain(노게인 노페인) 
"실패자에게도 변명은 있다. 노게인, 노페인.. 아무것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고통도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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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매일한국에서 나성원을 만나는 한준혁.

나성원 : " 넌 일을 어떻게 처리했길래?! "

한준혁 : " 어제 점심 먹을 때 수연이랑 인턴애들 우리 옆자리에 앉아있었어요. 국장이 한 말 애들이 다 들었다구요. 저도 애들이 옆에 있었다는 거 국장 이야기 다 끝난 뒤에 알았습니다.

나성원 : " 뭐? 경찰 참고인 조사때 그런 이야기 안 했지? 그거 알고 있는 건 인턴들 밖에 없나..? 그래..쓸데없이 문제만 커질지 모르니까 넌 계속 입 닫고 조용히 있어. "

 

 

 

 

 

 

 

분노하는준혁

 

 

한준혁 나레이션.

침묵.. 그들이 말하는 진실은 언제나 침묵이라는 그릇 속에 담겨있다. 절대로 깨지지 않는 그 그릇속에서 영원히 식지 않고 뜨겁게 끓어 오른다.

 

 

 

 

 

 

 

오수연투신자리

 

 

한준혁이 문자로 오수연(경수진)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회상씬)

한준혁 : ' 기자한테 좋은 기억 같은 게 어딨어? 이제부터 절대 그럴 수 없을 테니까 각오해. 내가 너 책임지고 빡세게 굴려서 진짜 기자로 만들어 버릴테니까. '

오수연 : ' 대신 선배도 나쁜 기억들은 다 잊고 예전에 제가 존경하던 수습일기 한준혁 기자로 다시 돌아와주셔야해요. '
라고 말하며 2화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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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예고(대사들)

" 6년만에 니 이름 걸고 올린 기사가 부고기사야? 부고기사로 낚시를 해? 완전 돌았구나. 수연언니 자살한게 아니에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니? 기자라면 한명쯤은 잊지말고 끝까지 파봐야하는 거 아니에요? 야 이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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