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마지막 내용요약

경우의 수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마지막 내용요약

 

옹성우, 신예은 출연의 JTBC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2020년 9월 25일 첫방송했습니다. 방송시간은 11시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스크롤을 내리면 있습니다. 재방시간은 검색창에 드라마 검색 후 편성표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친구들

 

경우의 수 1화(하이라이트)

성인이 된 20대 후반의 친구들의 술자리를 보여준다. 캘리그파피스트 경우연(신예은), 검사 한진주(백수민), 무역 관련 중소기업 김영희(안은진) 등..연애는 난제였다. 특히 경우연은 짧은 연애로 인해 12번째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런 경우연에게 친구 김영희(안은진)은 충고를 하고 전 남자친구에게는 메세지를 받는다.

친구들 : " 너 헤어지는게 하루이틀이야? "

김영희 : " 좋아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연애 같은 것을 하지마 "

전남친 : " 너 절대 연해하지마. 사랑 같은 것 할 줄 모르는 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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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경우연의 내레이션이 들린다.

경우연 : " 그게 나의 저주다.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 딱 한사람 그 애만 빼고.."

경우연이 10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이수(옹성우)때문이였다. 메세지를 받은 경우연은 이수에게 전화를 걸지만 연락은 안된다. 이수는 단 하나의 남자이며 잊지 못할 존재이다.

 

 

 

 

 

 

 

관심

과거의 시간 고등학교 시절 이수(옹성우)는 잘생긴 외모에 여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는 학생이였다. 그런 이수는 지현(백서이)가 괴롭히던 경우연을 구해준다.  

이수 : " 자신의 욕을 하는 친구들때문에 상처를 받아. 너는 친구도 없어? 왜 이렇게 바보처럼 헤헤거리냐고? "

우연 : " 말 조심해. 니가 뭘 알아. 니가 무슨 상관인데! "

이수 : " 내가 뭘 몰라. 왜 너만 몰라. 거슬려. 거슬린다고. "

이말에 경우연은 심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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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는 이수(옹성우), 한진주(백수민), 진상혁(표지훈), 김영희(안은진)은 나눔 봉사 동아리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수는 경우연을 챙긴다.

이수 : " 잘하네. 앞으로 누가 너한테 함부로하면 그렇게 소리질러. "

우연 : " 나만 참으면 내가 좀 손해보면 별일 없는데.. 다른 사람 기분 상할 일도 상처받을 일도 없는데..그게 나쁜거야? "

이수 : " 나쁜거야 너한테. 너도 내버려 두는 널 누가 너를 신경써주겠냐? "

이후 둘은 이불빨래를 널다가 쓰러지는 우연을 안아주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다.

 

 

 

 

 

 

 

싸움

 

학교에서 피구를 하다가 얼굴에 맞은 경우연은 한진주와 화장실을 가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이수와 자신을 욕하는 애들에게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며 화를 낸다.

경우연 : " 너 계속하면 나도 못참아. 내가 그만 하랬지. 나도 안참는댔지! "

그 무리가 싸우는 도중에 볼일을 다보고 나온 김영희도 함께 싸우게 된다. 싸움을 말리러 가는 진상혁(표지훈), 그냥 지나쳐가는 이수(옹성우). 결국 선생님이 와서 싸움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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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수는 싸우다가 얼굴을 다친 경우연에게 연락을 하여 편의점 앞에서 약을 챙겨준다.

대화/대사

이수 : " 빨리 나으라고. 아무한테나 잘해주는 줄 알아? "

우연 : " 너 나한테 왜 잘해줘? "

이수 : " 네가 내 눈에 자꾸 띄잖아. 2년째 같은 반. 같은 동아리. 같은 동네까지 눈에 자꾸 띄니까 보다보니까 불쌍해서..동질? 남한테 맞추지마.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아. "

 

 

 

 

 

 

 

안은진

 

경우연은 그 말을 김영희와 한진주에게 이야기하고 그걸 고백이라고 해석하게 된다. 이후 경우연이 이수와 연애할 것 같다고 말을 해준다. 김영희는 고등학교부터 남자친구(신현재)가 있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후광을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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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우연은 이수를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 진짜 나를 좋아하나? 처음엔 말도 안된다면서 보기 시작했는데..어른스럽고 다정하고 날 걱정해주는 모습을 계속 보다보니까..좋아졌어..사.랑? ' 하지만 이수는 경우연을 냉정하게 대하고 있었다.

 

 

 

 

 

 

 

부모님

 

이수(옹성우)는 자신의 생일에 이혼한 부모님 아버지 이영환(안내상),어머니 최원정(김희정)에게 화를 내며 집을 나온다. 

이수 : " 오늘 같은날이니까 친구가 편해. 이혼하고 친구로 진내는거 남들 시선 신경쓰이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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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경우연은 강원도 고성에서 제39회 대선 청소년 문학상(백일상)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탄다. 그때 이수에게 전화가 오고 " 놀자,고기사줄게." 라는 말을 듣게 되지만 백일장 가는길이라고 말하는데.. 순간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이수의 전화기가 끊기게 된다.

 

 

 

 

 

 

 

마주침

 

경우연은 다시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아 버스에서 내려서 백일장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에는 이수가 오지않았고 사방팔당 다 돌아다니다가 동네편의점 앞에서 이수를 마주치게 된다

우연 : " 넌 전화를 그렇게 끊으면 어떡해.."

이수 : " 갑자기 오토바이가 와서 휴대폰이 박살났어.."

우연 : " 너 다친줄 알고..전화도 안받고..너한테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그리고 경우연은 이수를 끌어안고 울었다.

 

 

 

 

 

 

 

고기

대사

이후 이수는 경우연에게 고기를 사준다.

이수 : " 나 오늘 생일이야. "

우연 : " 니 생일 12월 28일이잖아. "

이수 : " 그건 호적상 생일이고 진짜 생일은 오늘인데.. 내 생일 외우고 다녀? "

우연 : " 나 원래 사람들 생일 같은거 잘외워. "

이수 : " 내 생일은 안외워도 돼. 난 생일 싫어하거든. 그냥. 잘 태어났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

그런 이수에게 정우연은 생일 축하 카드를 작성하여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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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우연 : " 생일 케익 왜 반으로 자르는 줄 알아? 지금까지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아갈 날을 가르는 거래. 안 좋은 일들은 살아온 날들로 미뤄버리고 싹뚝 짤라. 미신이든 뭐든. 속는 셈치고 해보는거지. 생일 축하해. "

카드를 반으로 접어서 짜르고 난후

이수 : " 잘하네. 받는 사람이 좋아하면 잘하는 거지. 좋아 이거. "

우연 : " 난 니 생일 챙겨줬다. 참고로 내 생일은 5월 23일이야. "
이수 : "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에 뭐해? "

 

 

 

 

 

 

 

군필

 

이수와 경우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보고 사격게임을 한다. 이수는 사격게임을 못하고 경우연은 쏘면 쏘는대로 다맞추었다. 명사수..." 너 혹시 군필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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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점수로는 곰인형을 따지 못했지만.. 곰인형을 사서 꼭 따고 싶어했던 우연에게 선물하고 우연에게....말을 거는데...

이수 : " 나 할 말있는데.. 전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말했어..미안..나 사실 내일 미국가 유학. 생일은 못챙겨주겠다. " 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헤어지고 집에 돌아온 경우연은 밤새 인형을 끌어안고 슬퍼했다.

 

 

 

 

 

 

 

엄마의말

 

다음날 아침 경우연과 어머니 박미숙(조련)의 대화 

엄마 : " 딸 뭐 갖고 싶은거 없어?

우연 : " 태풍이나 폭설. 난기류나 기상악화. 비행기 같은 거 못뜨게..

엄마 : " 오늘 못뜨면 내일 뜨겠지. 비행기 못잡어. 비행기 못잡아도 사람 마음 잡을 수 있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가기 전에 해. 후회남아. "

바로 공항으로 달려가는 경우연(신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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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이수(옹성우)를 만나는 경우연.<고백>

우연 : " 할 말이 있어서. 이 말 안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후회하다가 병날 것 같아서..내가 어제 너랑 헤어지고 나서 생각했거든. 밤새 한 잠도 안자고 계속 생각만 했거든. 근데. 나는 다 괜찮아. 아..나는 니가 지구 반바퀴만큼 멀리가도 괜찮고 시차가 12시간이나 차이나도 상관없어. 나는 몇 년이 걸려도 널 기다릴 자신이 있어. 좋아해. 많이 좋아했어. 오래 좋아했어. "

이수 : " 미안 난 너 그냥 친구야.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 계속. 경우연 울어? "

우연 : " 그래..친구로 지내자..잘지내고..조심히 가..친구.. "

이수와 작별인사를 한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내 눈물을 흘리는 경우연..

 

 

 

 

 

 

 

 

고백

 

경우연 독백

' 시간은 계속 흘렀다. 20살. 나는 연애를 시작했다. 몇번의 연애를 더 했고. 변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 애(이수)와 친구라는 사실(sns연락)과 그 애를 좋아하는 마음도.. '

 

 

 

 

 

 

 

경우의 수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마지막 내용요약

 

경우연은 시간이 지나도 이수와 sns 연락을 계속하였고 친구들과 술을 먹을 때도 이수의 빈자리를 그리워한다. 술에 취한 경우연은 이수에게 전화를 걸게 되는데.. 신호가 가서 전화를 받는 이수.. 그리고 " 안녕 경우연 " 과 함께 경우연 앞에 등장한다. ' 여전히 나는 오래된 저주를 걷는 중이였다. ' 라고 말이 흘러나오면서 1화가 끝이나고 2회 예고(온준수_김동준)가 나온다.

 

 

 

 

 

 

 

칠판지우개처리

 

cf)경우연 못생겼어. 좋은것만 보고 살아야지라는 대사의 뜻은 괴롭히는 친구들에게서 문위에 있던 칠판지우개를 치워주기 위한 이수의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