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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프로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by 정깨방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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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TV무료 드라마시청은 스크롤 내리시면 있습니다.

우아한친구들 12회에 이어서 13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줄거리/하이라이트 볼게요.

정재훈(배수빈)은 죄목이 많아 경찰에서서 조사를 받지만 풀려나게 된다.

 

 

 

 

 

 

송윤아

 

남정해(송윤아)와 안궁철(유준상)

남정해 : " 회사 그만둔 이유는 뭐야? "

안궁철 : " 별일 아니야. 그럴 일이 좀 있었다. " 

남해정 : " 별일도 아닌데 회사를 그만둬? 그만 둔거 나 때문이야? "

안궁철 : " 돌아버릴 것 같았어. 당신 나한테 왜 그렇게 해숙이 싫어하냐고 물었을 때.. 내가 가슴에 품고 있는거 알면서 어떻게 친하게 지내냐고 하지 않았어? 재훈이야말로 널 가슴에 품고 있으면 어쩔건데! 두 사람.. 어디까지 간거야? 더 이상 나 바보 만들지 말고 솔직하게 전부 다 말해 "

 

 

 

 

 

 

대화

 

남해정은 안궁철에게 결혼약속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게 된다.

안궁철 : " 그걸 지금까지 용케도 숨기고 살았네? " 라고 말하게 되고 정재훈이 무혐의로 풀렸다는 형사의 전화를 받고 사람들이 모인 장소 백해숙(한다감) 가게로 향하게 된다.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백해숙의 가게에서 모인 안궁철(유준상), 정재훈(배수빈), 조형우(김성오), 박춘복(정석용)은 서로를 의심하고 분노하고 화내고 하는 모든 모습과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백해숙(한다감)이 끼어든다.

백해숙 : " 너네 한교수 때도 이랬니? 그때 한교수..누가 죽였어?! 니들은 다 알고 있지?! " 

 

 

 

 

 

 

경찰조사

 

남정해는 경찰서에서 정재훈과의 관계를 형사에게 설명한다. 

경찰이 주강산과 한교수를 죽은 범인이 동일하다는 의심쩍은 질문에 ..

남정해 : " 한교수를 죽인 범인은.. 지금 세상에 없습니다. " 라고 말한다. 

이어 장면이 전환이 되고 백해숙 : " 만식이. 맞지? 맞구나. 내 예감이 맞았어 " 라고 말한다.

 

 

 

 

 

 

김성오

 

대사/명장면
조형우(김성오) : " 우리 같은 실수 하지 말자. 만식이 그 착한놈이 20년 넘게 혼자서 힘들었겠냐. 우린 거짓말한 죄로 얼마나 괴로웠냐. 그러니까 같은 실수 하지 말고 자수해.

 

 

 

 

 

 

배수빈


정재훈(배수빈):

" 결국 우린 같은 실수를 또다시 반복하고 있는거네. 살인 사건 앞에서 각자의 진실을 잘도 감추고 있어. "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안궁철(유준상) : " 니깟놈한테 진실이라는게 존재하기나해?
정재훈(배수빈) : " 때론 거짓이 진실일때도 있다.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있는 법이지. 우리들 중에 누가 그놈을 가장 죽이고 싶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사랑하는 지키겠다고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사람이 한사람밖에 없지 않나? "

 

 

 

 

 

 


안궁철(유준상) : " 그래서 그게 잘못됏냐?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목숨걸고 지킨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야? 나한테 정해 뺏겨서 그거 억울하고 분해서 그딴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정재훈 니가 지키려는건 대체 뭔데. 뭔데 이세끼야 "

이라고 말하며 정재훈의 싸다구 때리는 안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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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재훈(배수빈) : " 너한텐 그게 말도 안되는 짓일지 모르겠지만 난 그런 짓이라도 해야 버틸 수 있었거든. 왠줄알아? 너희 부부야말로 날 무시하고 기만했거든. 남정해는 날 버리고 보란듯이 너랑 결혼했고 언제나 행복한척 다 가진척했잖아. 난 한개도 행복한게 없는데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데. 니 둘은 내 앞에서 행복했잖아. "

 

 

 

 

 

 

멱살


안궁철 : " 그걸 지금 말이라고 떠들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니가한짓은 지옥에 가서라도 용서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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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남정해가 가게에 등장하고

남정해 : " 제발 그만해 " 라고 말하며 정재훈을 때렸고

남정해 : " 니가 원하는 게.. 이거야? 너희 둘이 원하는 게 이런거야? 그렇다면 축하해, 성공했으니까 " 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

 

 

 

 

 

 

이혼

 

집에 돌아온 남정해/ 안궁철 

남정해 : " 우리 이혼해. 더는 당신한테 이런 추한 모습 보이기 싫다. " 
안궁철 : "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쉽게 이혼이라는 말을 꺼내 "

 

 

 

 

 

 

진심

 

남정해 : " 쉽게 꺼내는거 아니야 우리 몇달 동안 너무 힘들었잖아. 생각해보면 몇달이 아니야. 너랑 사는 내내 나는 죄책감과 자격지심에 시달렸어. 내 인생은 늘 그늘이였고 비가 내렸어. 그래서 햇살처럼 밝고 환했던 안궁철. 너가 너무 좋았어. 그때 해가뜨면 비가 사라지잖아. 우리 둘은 어쩌면 처음부터 함께 할 수 없었는지 몰라. 햇살같은 당신이랑 같이 있으면 나도 밝아 질줄 알았나봐. 욕심이 너무 컸나봐. 수많은 부부들을 상담하면서 단 한번도 우리 두사람한테 이런 날이 올거라는 걸 상상도 못해봤는데..  그치만 나.. 우리 관계만큼은 되돌릴 자신이 없어. 지금이라도 해숙이 책임지고 살아. 내가 빠져줄게. "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안궁철 : " 그게 진짜 니 진심이야?
남정해 : " 어. 진심이야.
안궁철 : " 되돌릴 수 없다고. 처음부터 함께 할 수 없었다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는거지? 알았어. 내가 나갈게. 대신 며칠만 시간을 줘. 유빈이한테 설명할 시간이 필요해. 하나만 묻자. 유빈이 내 애가 맞아?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남정해 : " 뭐? "라고 말하며 층격을 받는다...

 

 

 

 

 

 

목조름

 

정재훈은 집으로 가서 반기는 최모란(이연두)의 목을 조른다.
최모란 : " 그냥 나랑 살자. 당신 지금은 봐줄만하지만 더 늙으면 추하다 "

정재훈 : " 내가 추해지든 말든 너따위가 무슨 상황이야. 내 앞에서 꺼져. 저 구두 당장 제자리에 갖다 놔 " 

최모란 : " 대체 무슨 소리야? 저 구두 내가 미국에서 산 거라고 말했잖아! "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자신의 비밀의 방으로 간 정재훈은 그림 뒤를 확인하고 가방 안에 있는 남정해의 빨간 구두를 본 후 안심을 하게 된다. 이후 정재훈은 다시 그림 뒤에 숨긴다.

 

 

 

 

 

 

 

한편 백해숙은 남정해의 병월을 찾아간다.

백해숙 : " 나 암이래. 글리오마(신경교종)아고 말하면 알아 듣겠지? 나야말로 진짜 벌 받나봐. 못된짓을 하도 많이해서" 

남정해 : " 너란 아이 정말 지긋지긋..하다하다 죽을 병까지 걸리냐. "

백해숙 : " 구자욱 박사님도 포기한거면 가망 없는 거 맞지? 정해야.. 나 너한테 부탁 한 가지만 하자. "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안궁철은 정재훈의 병원을 찾아간다.
안궁철 : " 내가 네 앞에서 얼마나 행복해보였어? 내가 얼마나 행복해보였으면 네가 그런 짓까지 했는지.. 진짜 궁금해서 그래. 내가 뭘 얼마나 니 앞에서 행복한 척을 했냐?

정재훈 : " 적어도 넌 니 인생에서 불행이라는 것을 생각해본적 없잖아? 아니. 행복을 의심해본 적은 있니? "

 

 

 

 

 

 

대사/대화/절교

 

이어

안궁철 : " 난 정해랑 살면서 불행, 행복 의심한 적이 없다. 왜? 진짜, 진심 행복했으니까. 내가 네 여자를 의도적으로 뺏은 거라면 모르겠지만 나 정해랑 너의 관계 전혀 몰랐어. 그런 날 속이고 내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한건 너였어. 생각해보면 무시당하고 기만당한 건 네가 아니고 나야 "

정재훈 : " 그 이야기 하러 온거야? "

 

안궁철 : " 아니.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부터야. 혹시말야 그 자식 네가 죽였어도 절대 네가 안 죽인 거다. 누가 뭐래도 정해는 내 여자니까 내 여자를 괴롭힌 놈을 네 놈이 죽이는 건 아닌 거 같아서. 그러니까 절대 자수하지 마라 " 

정재훈 : " 그래. 그럴일 없으니까 걱정하지말고 가라. "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명대사.

안궁철 : " 난 단 한번도 널 의심한 적이 없어. 정해 주변사람이라고 해도 너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다. 그만큼 널 믿었어. 우정이라도 해도 좋고 인간애라도 해도 좋아. 매사가 직설적이고 차가워도 넌 멋진 남자. 좋은 친구였으니까. 차라리. 니가 직접 날 괴롭혔다면.. 차라리 그랬다면.. 내가 용서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런 놈을 사주해서 우리 정해를 괴롭혔다는게 그렇게 더럽고 졸렬한 방법을 택했다는 게 진짜 용서가 안 된다. 재훈아 나는 더 이상 널 친구로 생각 할 수가 없다. 간다. "

절교선언을 한다. 

 

 

 

 

 

 

범인


마지막 장면에서 주강산 살인사건의 진상이 더 나온다. 주강산의 집에 CCTV를 달아서 모든 상황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한 인물이 있었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주강산을 욕실로 옮기고 세면대에 머리를 박아서 확인 사살을 한다. 그후 바닥 묻은 피 전부를 자신이 가저온 도구로 닦는다. 그 남자는 남정해가 남기고 간 빨간 구두도 자신의 가방에 챙긴다. 이후 13화가 끝이나고 14화 예고는 없다.

 

 

 

 

 

 

우아한 친구들 다시보기 재방송 13회 14회 진상

 

우아한 친구들 14화 줄거리

대사 / 대화 :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제발 우리 유빈이 좀 살려줘 "
남정해는 백해숙과 함께 천만식의 납골당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숨겨뒀던 속마음을 나눈다. 한편 밤늦게 귀가하던 유빈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모든 일이 자기 잘못이라며 자책하는 안궁철의 모습을 보며 정재훈은 마음 속 어딘가 저려오는 것을 느끼는 것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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